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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추위가 물러나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철. 자연은 새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듯 활기로 가득 차고, 우리 식탁에도 신선한 채소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봄의 채소라면 바로 상추입니다.

하이그로필라(Hygrophila) 수초는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남미 등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약 300여 종의 수초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잎이 넓고 길며, 물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유경수초 입니다.

부추, 밥도둑 그 이상! 건강 지킴이로 떠오르다. 알싸한 향과 독특한 맛으로 밥도둑의 대명사로 불리는 부추는 단순한 반찬 재료를 넘어 우리 몸 건강을 지켜주는 효능의 보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뮤신은 동물과 식물에서 널리 분포하는 점액성 생화학물질로, 당단백질의 주요 구성성분입니다. 이 물질은 세포조직이나 피부 표면을 보호하고 윤활 시키며, 항염증 효과와 면역력 증진 효과도 있습니다.

후코이단 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함유된 다당류입니다. 해조류의 세포벽에 존재하며, 점성이 있는 끈적끈적한 액체로,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항염증 효과, 혈관 건강 개선 효과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렘브륄레(프랑스어: crème brûlée)는 커스터드 크림을 그릇에 담은 뒤 크림 위에 설탕을 올리고 토치 등을 이용해 설탕을 녹여 카라멜라이즈 된 바삭하고 쌉쌀한 설탕의 맛이 더해진 프랑스의 디저트 입니다.

랍스터 롤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해산물 샌드위치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랍스터 롤은 큼직한 랍스터 살과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인기 있는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꼬시래기 는 홍조식물 꼬시래기과의 해조류입니다. 마치 국수처럼 가늘고 긴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 조개나 바위에 붙어 살면서 최대 20cm까지 성장합니다. 전라남도에서는 꼬시락이라고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