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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지역 시력손상, 더 빨라지는거 아세요?

더운지역 시력손상, 더 빨라지는거 아세요?

토론토 대학 연구팀이 미 해양대기청의 지역별 평균 기온 자료와 전국 지역사회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이 섭씨 10~12.7도인 지역에 사는 주민이 10도 이하 지역에 사는 주민보다 시력이 크게 손상될 위험이 14%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보다 더 높은 12.8~15.5도인 지역의 주민은 24%, 15.6도 이상의 지역 주민은 44%로 위험도가 가장 높았는데요.연구팀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눈에 해로운 태양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고, 대기오염과 감염, 엽산 분해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7.26 KBS 보도 인용)

평균기온이 높은 나라일수록 시력손상이 빨리 되는 이유

자외선

자외선은 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백내장황반변성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자외선은 태양에서 가장 강력하게 방출되며, 평균기온이 높은 나라일수록 자외선 노출이 많습니다.

습도

습도가 높은 환경은 눈의 건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이 건조하면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열대 지방의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를 적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일과 야채는 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열대 지방의 사람들은 시력 저하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생활습관

열대 지방의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많이 하면 눈이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며, 눈의 피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평균기온이 높은 나라일수록 시력저하가 빨리 발생합니다. 따라서, 평균기온이 높은 나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시력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해롭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부심, 눈물흘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챙이 넓은 모자양산을 착용합니다.

모자나 양산은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하여 눈부심과 눈물흘림을 줄여줍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렌즈의 자외선 차단율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UVA(315400nm)와 UVB(280315nm)로 나뉘며, 이 둘을 모두 차단하는 ‘UV 400‘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 마크는 400nm 이하의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눈을 보호해줍니다. 또한 렌즈 컬러의 농도도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렌즈가 밝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적다고 했지만, 현대 기술로 인해 상관이 없게 되었습니다. 착색 농도0~80% 사이가 적당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눈가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면 눈 주변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이 시간대에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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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 연구팀 “평균기온 높을수록 시력 손상 위험 증가 – KBS NEW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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