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1급 발암물질 곰팡이 독소 조심 하세요 !
아플라톡신
덥고 습한 환경에서 견과류와 곡류에서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로, 벤조피렌·비소·카드뮴 등과 함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정하는 1급발암물질에 속합니다.
최근 식약처에서 모식품회사에서 판매한 견과류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인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어 회수 조치 했다는 기사가 떳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발견되는 곰팡이에서 1급발암물질이 생긴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며 조심하고 예방하는 의미로 아플라톡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플라톡신 증상
- 다량 섭취 시 출혈, 구토, 설사, 장기손상, 간·담도계 암, 급성 간염, 면역 체계 약화, 기형 유발
-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황달, 발열, 복수, 발의 부종, 구토 등의 증상
- 아플라톡신 B1을 섭취한 사람에서 간경변이 발견
아플라톡신 치료법
- 구토, 설사를 유발하여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치료
- 간 보호제를 투여하여 간 손상을 막는 치료
- 위세척 및 설사 유도 : 아플라톡신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위세척 및 설사를 유도
- 항진균제 투여 : 아플라톡신을 분해하는 항진균제를 투여
- 지지 요법 : 간 기능 저하, 신경계 손상,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지지요법(각종 부작용과 합병증을 조절하고 완화시키기 위해시행되는 치료법) 시행
아플라톡신 예방법
- 열에 강한 아플라톡신은 섭씨 270~280도 이상에서 가열해야 분해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열처리 과정으로는 독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 아플라톡신 예방을 하기 위해서 식품을 잘 보관 해야 하는데, 곡류나 견과류는 10~15도씨에서 보관하고, 옥수수나 땅콩은 껍질째 보관하여 먹기 직전에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먹다 남은 식품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여 아플라톡신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일단 곰팡이가 생성된 식품이라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 일부에만 곰팡이가 피었다고 해도 곰팡이 독소가 퍼져있을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세척이나 가열 등으로 곰팡이가 제거될 수도 있지만 곰팡이 독소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도 먹지 않고 과감히 버리는 게 좋습니다.
견과류는 10~15도씨에서 보관하고,먹기 직전에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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